마태복음 26:26-28, 누가복음 22:19
[여섯번째] 최후의 만찬과 떡을 떼어 주신 위대한 사랑
2026-06-27
유월절 마지막 밤,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하는 최후의 만찬 식탁에서 떡을 가져 축사하시고 떼어 주시며 “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”(마 26:26)고 말씀하셨습니다.
최후의 만찬은 주님께서 죄인들을 위해 당신의 신성한 권리와 생명까지도 스스로 완전히 비우신 케노시스(Kenosis), 즉 자기 비움의 위대한 사랑의 극치였습니다.
만약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를 하나님 앞에서 가장 작고 낮은 자로 여기며, 자격 없는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격하여 기꺼이 비천한 종의 자세로 형제를 섬기고자 한다면, 그 어떤 곳에서도 시기와 다툼은 결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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