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순절 아카이브
[열한번째] 이미 목욕한 자와 발을 씻어야 할 필요성

요한복음 13:6-10

[열한번째] 이미 목욕한 자와 발을 씻어야 할 필요성

2026-08-01

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발을 씻기시려 하자 베드로는 강하게 거부했습니다. 그러나 주님께서는 “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”(요 13:8)고 청천벽력 같은 선언을 하셨습니다.

이에 예수님께서는 기독교 구원론의 핵심을 관통하는 위대한 영적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. “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”(요 13:10).

여기서 ‘목욕’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 죄 사함을 받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단번에 태어나는 중생을 의미합니다. 그러나 ‘이미 목욕한 자’라 할지라도 이 험하고 더러운 세상 속을 걸어가다 보면 죄의 오염에 노출됩니다. 그렇기 때문에 성도는 매일의 삶 속에서 자범죄와 허물들을 자백하고 씻어내는 ‘날마다의 회개’를 평생 지속해야 합니다.